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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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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622 조원 투자해 346 만개 고용 창출/'이천 쌀집' SK 하이닉스 1 년 농사 계획/'만년 2 위' 삼성의 승부수…애플 꺾을 신기술 안녕하세요? 오늘의 첫기사는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이야기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01/15/X5CYWLR4MVBZZHGZ7FQ2EVPWEA/ 두번 째 기사는 SK하이닉스의 전략을 아주 자세하게 나타낸 기사입니다. 서울경제의 강해령 기자님이 아주 자세히 재밌게(?) 글을 쓰셨습니다. 다만, 배경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만 재밌었을 거 같아서 자세히 설명하긴 주저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별첨 기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딱 하나 아래 사진에서 '이천-우시'를 이어주는 국제적 공정 라인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3CHM54O/GD01 SK하이닉스의 올해 '월 10만..
20240112:반도체 호재…수출, 출발이 좋다/퀄컴 CEO “'모바일 DNA' 이점 활용해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척/'SiC 투자 …SK 실트론, 獨 인피니언에 웨이퍼공급 안녕하세요? 오늘의 첫 기사는 2024년 1월 열흘간 수출이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는 내용입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대중국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을 감정적으로 미워할 수는 있지만, 중국이 대한민국에 있어 큰 고객임을 잊지 않고 실리적인 생각을 하는 지혜로운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두번째 기사는 퀄컴의 CEO인 크리스티아노 아몬의 이야기입니다. '온디바이스 AI'시장에 집중하면서 모바일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차량'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차량'을 새로운 컴퓨팅 공간으로 인식한 부분이 눈에 띄입니다. ​ 마지막 기사는 SK실트론의 SiC 투자가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독일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장기 SiC 웨이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입니다...
20240111:“투명 TV 는 우리가 원조” 삼성 vs LG, 기술력 경쟁·신경전 치열/포티투닷, 삼성 반도체 품는다…AI 기반 미래 SDV 플랫폼 /애플 ‘고글처럼 쓰는 PC' 안녕하세요? ​ 오늘의 첫기사는 투명TV이야기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1/10/Y5B3QAAZ4RGQVD4PVMN5WCRQLY/ CES2024에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로, LG전자는 무선 OLED로 투명TV를 선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사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한편 상대방 기술을 평가절하했다는 소식입니다. 경쟁사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라 놀랍지는 않습니다만 다소 논란에 소극적이었던 LG전자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기사 내용을 대체로 요약해 보면, 첫째, 'CES2016'에 일본 기업(파나소닉, 소니 등)이 LCD기반의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지만, LCD 패널 한계로 인해 투명도를 높이는 한계를 가지고 중단했다. 둘째,..
20240110:메모리 업황 회복세...삼성 "올 반도체 영업익 11 조 달성"/'반도체 맞수' 인텔·AMD...이번엔 AI 칩으로 맞붙었다/LG "일상 바꿀 AI 개발" 오늘의 첫기사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증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년 4분기 반도체 영업적자가 2.2조였던 것이 회복이 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올해 AI반도체 수요 증가로 1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아직 예상만 하고 있다는 것은 미지수가 남아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925681 두번째 기사는 인텔과 AMD가 AI칩으로 맞붙었다는 내용입니다. 올 한해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를 하나만 꽂으라면 'AI'라고 생각합니다. 산업 모든 분야에 AI가 적용을 시도할 것이고 조그마한 접점이 있으면 모두 'AI'라는 이름을 붙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AI..
20240105:AI 폰 '5 억 대' 새시장 …작년 12 월부터 '패닉바잉'/'AI 반도체'… '끝판왕 메모리' 3 가지/최태원 "골 깊고 주기 짧아진 반도체 사이클 대비" 안녕하세요? ​ 오늘의 첫기사는 AI폰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모바일용 8GB DDR5 D램 가격 전망과 글로벌 AI 스마트폰 출하량을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D램과 AI 스마트폰 무슨 관계일까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D3YC561CI 기사 본문에 힌트가 나옵니다. ​ 맥쿼리증권은 온디바이스 AI 로 기기 내에서 자체적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을 구현하려면 최소 12 기가바이트(GB), 고도화된 AI 비서 업무를 수행하려면 20GB 용량의 D 램이 탑재돼야 한다고 봤다. 현재 스마트폰용 범용 제품의 D 램 용량(8GB)과 비교하면 2 배 이상 탑재량이 증가하는 것이다. ​ 즉, AI폰이 제대로 구현될려면 메모리 탑재 용량이 증가해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
20240103:D 램-낸드 가격 석달 연속 상승… ‘반도체의 봄’ /삼성, AI 반도체 투자로 성장기반 강화/전기 잡아먹는 하마 생성 AI…"엔비디아 GPU, 일부 국가보다 더 ​ 오늘의 첫기사는 반도체의 봄에 대한 내용입니다. D램과 낸드의 가격이 3달 연속 상승하고 있고, AI 스마트폰 시장이 현재 4%에서 2027년에 40%로 확대될 것을 예상하는 자료(하기 사진)로 그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231/122845786/1 두 번째 기사는 삼성전자의 AI반도체 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사 제목만 봤을 때는 HBM 등 AI 반도체 이야기만을 예상했는데 AI 시대 '초연결' 강화라는 부분에서 놀랐습니다.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 엔비디아, AMD와 다른 가전제품을 직접 생산한다는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연하고 차별적인 전략으로 AI 시대에서 우위를 점할 ..
'240102:2024 시스템·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 'AI, 왕도로 가는 길'/삼전·하이닉스, 첨단산업 '눈(이미지센서)'에 AI /삼성 파운드리 CTO 5 개월만에 변경 안녕하세요? ​ 오늘의 첫기사는 2024년의 '생성형 AI'에 대한 고찰입니다. 내년에 가장 주목받을 기업은 '엔비디아'가 아닌 '인텔'이라는 내용이 매우 인상깊습니다.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최근 기술적인 성과와 계획(1.8nm), 이스라엘 투자, '가우디3(AI가속기)' 등으로 향후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AMD의 성과와 대만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언급되었습니다. ​ 기대했던 엔비디아에 대해서는 2024년에 게임용 그래픽카드가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라 '게이머에게는 혹한기'가 될 것이며 'AI반도체 시장에서는 성능 상한선을 다시 긋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되었습니다. ​ Arm에 대해서는 생성형 AI 및 에지컴퓨팅, 저전력 컴퓨팅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이 부..
20231228:AI 시대 급부상 'CXL 메모리'…삼성, 차세대 반도체 선점 발판/인텔, 이스라엘에 32 조 투자…"삼성 파운드리 추월할 것" 안녕하세요? 오늘의 첫 기사는 삼성전자가 HBM 대신 선택한 CXL에 대한 내용입니다. CXL(Compute Express Link: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로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서 메모리 용량을 유연하게 늘릴 수 있는 연결 기술로, AI(인공지능)처럼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때 적합한 기술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2758821 기사에서는 최근 기업용 리눅스 1위 기업 레드햇과 함께 통해 독작을 검증에 성공했음을 발표했으며 HBM과의 차이점을 설명했기에 본문을 인용합니다. ​ CXL 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AI 시대에 중요한 기술로 꼽힌다. AI 용 메모리로 주목받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D 램 여러 개를 연결해 메모리 성능을 끌어 ..
20231226:'실적 부진' 삼성맨 성과급 쇼크…7780 만원 줬던 TSMC 는?/AI 스마트폰'이 뭐길래…또 시작된 '삼성 vs 애플' 전쟁 안녕하세요? ​ 오늘의 첫번째 기사는 삼성전자와 TSMC의 비교 내용을 머니투데이의 김재현 전문위원이 자세히 다룬 내용입니다. TSMC는 파운드리 사업만 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될 수 없겠지만, 심도있게 다룬 기사 내용이라 꼼꼼이 보게 되었습니다. Cf. 삼성전자의 DS부분은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시스템LSI(팹리스 역할) 사업부로 구성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2209094137124&type=2&sec=industry&pDepth2=Ito tal 삼성전자 DS 부문과 TSMC 실적이 엇갈리기 시작한 건 지난 해 하반기부터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설비투자 추이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설비투자가 우위였던 과거와 달리 최..
20231220:정권 교체땐 'TSMC 脫대만' 가속화할듯 /네이버·삼성 저전력 고효율 AI 반도체 첫 공개/"글로벌 반도체 인재 韓 유일한 지원정책 시급" 안녕하세요? ​ 오늘의 첫 기사는 TSMC와 대만 총선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만의 총통 선거 결과에 따라 TSMC의 향방이 바뀔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정치와 경제는 언제나 이러한 양상을 띄는 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TSMC가 대만정부와의 관계로 크게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여당은 TSMC의 성과를 강조하고 확대하고 싶어할 것인데 반해 야당은 불균형적이라는 명분으로 탈 대만 글로벌 진출을 유도할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 이러한 정치-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산업화 과정에서 여러 번 보아왔던 현상인 듯 합니다. 저는 야당이 집권한다는 가정 하에서라도 특별히 TSMC의 탈 대만에 가속화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여당이 집권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에도 미국, 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