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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40102:2024 시스템·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 'AI, 왕도로 가는 길'/삼전·하이닉스, 첨단산업 '눈(이미지센서)'에 AI /삼성 파운드리 CTO 5 개월만에 변경

안녕하세요?

오늘의 첫기사는 2024년의 '생성형 AI'에 대한 고찰입니다. 내년에 가장 주목받을 기업은 '엔비디아'가 아닌 '인텔'이라는 내용이 매우 인상깊습니다.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최근 기술적인 성과와 계획(1.8nm), 이스라엘 투자, '가우디3(AI가속기)' 등으로 향후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AMD의 성과와 대만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언급되었습니다.

기대했던 엔비디아에 대해서는 2024년에 게임용 그래픽카드가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라 '게이머에게는 혹한기'가 될 것이며 'AI반도체 시장에서는 성능 상한선을 다시 긋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되었습니다.

Arm에 대해서는 생성형 AI 및 에지컴퓨팅, 저전력 컴퓨팅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공부중이라 정리되면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기사는 '온센서 AI' 기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본문을 발췌하니 참고 바랍니다.

온센서 AI 는 이미지센서에 AI 칩을 탑재하는 기술이다. 온디바이스 AI 가 기기 내에서 데이터를 자체 처리하는 것이라면 온센서 AI 는 이 범위를 개별 센서까지 좁힌 것이다. 기존 이미지센서는 이미지 정보를 중앙처리장치(CPU)로 보내고 CPU 에서 연산과 추론 등 정보처리가 이뤄졌다. 반면 온센서 AI 는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해 소비전력과 실행 시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업계에선 온센서 AI 기술이 진화한 사물인터넷(IoT)·스마트홈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 하이닉스의 온센서 AI 는 AI 가속기를 이미지센서에 내장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SK 하이닉스는 현재 이미지센서 개발 조직과 컴퓨팅인메모리(CIM·Computing in Memory) 가속기 연구 조직이 얼굴·사물 인식 기능 구현을 중심으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IM 가속기는 AI 모델 연산에서 가장 많은 부분 필요로 하는 곱셈과 덧셈을 메모리소자로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요소 기술이다.

삼성전자도 이미지센서 사업에서 빠르게 AI 를 이식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2 억 화소 이미지센서 기반 초고해상도 특수 줌 기능 '줌 애니플레이스'는 클로즈업 시 AI 기술로 사물을 자동 추적하는 기술이다. 중장기적인 사업 목표로는 센서 제품 자체가 인간의 오감을 감지하고 구현하는 ‘휴머노이드 센서’ 상용화를 앞세웠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찍을 수 있는 이미지센서를 2027 년까지 개발할 것이라는 로드맵도 밝힌 바 있다.

마지막 기사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CTO(최고기술책임자)가 5개월만에 물러났다는 소식입니다. 전쟁 중에 장수가 바뀌었다는 것은 삼성전자가 변화와 쇄신에 많은 고민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산업계뉴스 스크랩_202312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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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말은

영어 단어 중 'resilience'는 (충격,부상 등에서의)회복력, 복원력, 탄력을 뜻하고 있습니다. 회복력, 복원력, 탄력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누구나 예전 모습으로 회복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프고 지친 몸은 다시 건강하게 되돌리려 하고, 우울하고 피로한 마음은 다시 힐링되게 되돌리려고 합니다. 취업,사업, 운동, 공부, 결혼 등 삶의 흐름 중에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생길 때도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을 다시 찾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합니다. 흔히 '초심을 되찾는다'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resilience'가 없는 사람, 즉, 초심을 되찾는 힘이 부족한 사람은 어려운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극복하기보다는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출근 때의 결연한 마음, 결혼식장에서의 행복한 다짐, 무언가를 시작할 때 마음에 품은 그 꼿꼿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회복력, 복원려,

탄력을 가진 사람은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무언가를 실패한 사람은 대부분 초심을 잊고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 경우가 많습니다. 큰 성공을 거둔 후라도 초심을 잊었을 경우에는 그 성공마저 망치고 나락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복력, 복원력, 탄력 올바른 상태로 돌아가려는 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실패가 찾아올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길이 막혔다면 원점으로 돌아가세요.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의외로 색다른 발견을 가져다 줄 수 있답니다."

- 쿠니시 요시히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