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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0240110:메모리 업황 회복세...삼성 "올 반도체 영업익 11 조 달성"/'반도체 맞수' 인텔·AMD...이번엔 AI 칩으로 맞붙었다/LG "일상 바꿀 AI 개발"

오늘의 첫기사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증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년 4분기 반도체 영업적자가 2.2조였던 것이 회복이 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올해 AI반도체 수요 증가로 1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아직 예상만 하고 있다는 것은 미지수가 남아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두번째 기사는 인텔과 AMD가 AI칩으로 맞붙었다는 내용입니다. 올 한해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를 하나만 꽂으라면 'AI'라고 생각합니다. 산업 모든 분야에 AI가 적용을 시도할 것이고 조그마한 접점이 있으면 모두 'AI'라는 이름을 붙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AI반도체 1위 기업인 엔비디어를 제외하고 두 회사를 맞수라고 한 것은 인텔과 AMD는 CPU/ 엔비디어는 GPU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어쨋든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담합없이)을 한다면 소비자에게는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기사는 LG전자의 'AI브레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세계에 깔린 7억개의 LG 전자 제품을 통해 생활데이터를 확보하여 AI 엔진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사물인터넷'의 개념을 기존 판매한 제품에 적용하고 기존 관리 앱인 'LG 씽큐'에 AI를 적용한다는 것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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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말은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에게 익숙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길을 두기 마련입니다. 온갖 잡음이 섞인 칵테일 파티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능력 즉, 자신에게 의미있는 특정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라고 합니다.

초원에서만 살던 한 인디언이 초고층 마천루 빌딩이 즐비하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뉴욕의 중심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풀벌레 소리가 난다면 길옆에 있는 건물 정원의 잔디밭으로 가서 풀벌레 한 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이 "아무도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벌레 소리가 들리냐?"고 인디언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숲 속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바람과 물과 새와 벌레 등 자연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점점 잃어가고 있는 미덕 중의 하나는 집중력입니다. 수시로 올려대는 스마트폰, 현란한 광고의 물결, 인터넷에서 수시로 바뀌는 인기 검색어 등 주의를 현혹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회복해야 할 인간의 지각 능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하나는 바로 선택과 집중의 능력이 아닐까합니다.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지감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는 뜻이다."

- 스펜서 존스 -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