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도체

20231208:엔비디아 독주 막을까…AMD AI 칩 출시/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임직원들, 주인의식 가져달라”/매년 200 억 버는 골프장을 반도체공장으로

안녕하세요?

오늘 선택한 첫 기사는 AMD의 AI칩 출시이야기입니다.

엔비디아에 대항마로 AMD가 만들어서 두 회사가 경쟁 중에 있습니다.

제가 이 기사를 선택한 이유는 AMD의 AI 칩의 위탁생산도 TSMC가 주도한다는 것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어의 AI칩에 들어가는 HBM 때문에 SK하이닉스가 주목하고 있긴 하지만, 결국은 AI 칩의 전체 위탁생산에 있어 TSMC의 역할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즉, 비지니스 모델 자체가 달라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이를 통해 많은 부분에 대해서 배워야 할 것입니다.

기사 원문을 보면, AI 칩 시장이 얼마나 급속히 성장하는 지(6월 예상보다 시장이 50%나 상승)를 알 수 있고, AMD가 내년에 기대하는 시장 점유율이 올해 시장 규모인 59.26조 기준으로 보더라도 2조/60조*100 = 3.3%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아성이 엄청나다는 반증이다.

AMD 는 올해 AI 칩 시장이 450 억달러(약 59 조 2600 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6 월 예상한 300 억달러(약 39 조 5070 억원)보다 50%나 늘어난 수준이다. 수 CEO 는 "2027 년에는 AI 칩 시장 규모가 4000 억달러(약 526 조 6800 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AMD 가 이 시장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 AMD 의 AI 칩 매출은 20 억달러(약 2 조 6334 억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두번째 기사는 삼성전자 경계현 사장이 임직원에게 '주인의식'을 얘기했다는 데 내용이다. 삼성전자에서 굳이 주인의식을 언급했다는 게 사실 신선했다. 철저한 성과급이라는 TOOL로 임직원들의 동기의식과 효율성을 최대화한다고 생각되던 삼성전자가 '주인의식'이라는 카드를 내세운 건 현재의 상황에 대한 경 사장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 같아 보인다.

세번째 기사는 머니투데이의 오동희 선임기자님의 아주 신선한 생각과 견해라서 선택했다.

반도체 공장 설립에 들어가는 시간적 공간적 비용때문에 실기(기회를 놓침)할 바에야 골프장을 갈아엎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이야기는 일침도 가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 눈길이 확 가게 되었다.

최근 오래된 공장 건물을 그대로 카페로 만드는 등 재활용 방식에는 익숙해졌지만, 실제 사업장을 갈아엎는 과감한 시도는 상상만 해도 짜릿한 면이 있다. 실제로 발생된다면 센세이션할 듯 하다.

첨부파일
산업계뉴스 스크랩_20231208.pdf
파일 다운로드

오늘의 좋은 말은

삶이 힘들고 현재가 괴로울 때 사람들은 '만약에'라는 가정을 하게 됩니다. '만약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인생을 다시 살고 싶다.' 다시 기회가 주어지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용없는 일입니다. 과거로 돌아가 다시 인생을산다고 해도 지금같이 살아오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당신이 해온 노력도 이미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지나간 그때보다 더 노력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돌아가고 싶은 삶은 살지 마십시오. 불가능한 가정을 하지 마십시오. 인생에서 최선으로 노력해야 하는 사람은 과거가 아니라 바로 지금입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그 불가능한 가능성을 망상하며 헛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헛된 망상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얼마나 희망차게 살아갈지를 계획하십시오.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 헨리 워즈워스 롱 펠로우 -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