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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0231211:엑시노스 부활 노리는 삼성전자, 美 R&D 거점 더 키운다 /인텔, 시스템반도체 '3D 적층' 승부수 /'애플 꼭 잡는다' 소형 OLED 강화 천명한 LGD

안녕하세요?

오늘의 첫 기사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AP인 엑시노스에 대한 것입니다. 엑시노스는 개발 했다가 중단을 하였던 것을 부활한 것이다. 2019년 14%이었던 시장점유율이 발열 성능 논란으로 7% 시장 점유율이 되었음에도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는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기사 하단의 본문이 그 답을 해주는 것 같아 공유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온디바이스 AI 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려면 최적화된 전용 칩이 필수”라며 “자체 IP 등 설계 기술 역량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기사는 인텔의 '3D 적층' 신기술에 대한 것이다.

기술적인 내용이라 본문을 인용한다

인텔이 시스템반도체(로직)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쌓는 '3D 적층' 신기술을 공개했다. 반도체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고 집적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D 적층은 반도체 업계에서 연구개발(R&D) 경쟁이 치열한 기술이다. 인텔은 독자 개발한 신개념 전력공급 기술을 적용해 반도체 3D 적층 차별화에 도전한다.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한 한판 승부가 예고됐다.

인텔은 자체 개발한 전력공급 기술로 3D 적층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다. IEDM 2023 에 함께 공개한 '후면 직접접촉 기술'이 주인공이다. 후면 직접접촉 기술은 인텔이 2024 년 양산에 적용할 후면 전력공급 장치(BSPDN)를 개선한 것으로, 반도체 웨이퍼 후면에서 트랜지스터에 직접 배선을 접촉시켜 원활한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후면 전력공급 장치는 트랜지스터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지 않고 별도 배선이 필요해 공간 활용도가 떨어졌다. 인텔은 “금속 층을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다”고 부연했다.

세번째 기사는 LGD(LG 디스플레이)가 애플의 OLED 공급을 위해 전략고객(SC)사업부를 신설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삼성디스플레이가 81%(Cf. LGD 18%)가 납품하던 아이폰 OLED 사업부분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입니다. 특히, 내년 아이패드에 OLED를 처음 도입하는데 LGD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소식입니다. 선의의 경쟁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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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뉴스 스크랩_202312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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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말은

미국의 풍자만화가인 로버트 리플리는 뉴욕의 '글로브(Globe)'라는 신문에 풍자만화인 '믿거나 말거나(Believe It of Not!)'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식구들을 부양하느라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팔의 부상때문에 또 다른 재능을 살려 풍자만화글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변에 항상 강조했던 말이 있었는데 그건 능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똑같은 원료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쓰임새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 중에서 시간은 가장 보편적인 재료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루의 24시간이 주어집니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가치는 달라집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분으로는 1,440분, 초로 따지면 86,400초로 쪼개어 쓸 만큼 시간을 천금(千金)과 같이 귀하게 사용합니다. 일 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곧 일 분도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십 분을, 한 시간을,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도 당연해집니다. 시간은 매일 누구게에나, 공짜로 주어지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댓가를 얻는다."

- 알렉산드라 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