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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0231212:삼성 파운드리 또 혁신…'GAA' 아파트처럼 쌓는다 /'4680 전환 빨라진다' LG 엔솔, 中에서도 차세대 원통형 생산

안녕하세요? 오늘의 첫번째 기사는 삼성 파운드리의 혁신 기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목에 '혁신'이라는 말이 있어 관심있게 읽어 보니 아래 그림과 같이 GAA구조에서 3DSFET로의 진화에 대한 내용이며 최시영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이 IEDM2023 에서 논문을 바탕으로 기조연설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마지막에도 언급되었지만, GAA 수직 적층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인텔, TSMC 등도 하고 있는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어제 제가 인텔의 3D 적층 차별화의 일환으로 '후면 직접접촉 기술'을 소개한 기사를 소개했기에 저한테는 '혁신'이라고 하기에는 궁금한 것이 생깁니다.

현재 3D 수직 적층 기술이 차세대 핵심기술이라는 것이라면, TSMC와 인텔과 삼성전자가 설계적으로 어떻게 다른 지? 핵심 해결 과제과 배선 모양 변화인지 공정 문제인지 등을 설명하는 기사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물론, 3D 수직 적층 기술이 '혁신 기술'이 아니라는 뜻이 아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에서는 선두가 아니라 추격하는 회사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째 기사는 LG 에너지 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 내용입니다. '4680'이라는 숫자에 궁금증을 가져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이는 지름이 46mm인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의미하는 것이고 기사에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80은 높이 80mm로 추정합니다. 왜냐하면, 기존 2170이 지름 21mmX높이 70mm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원통형 배터리의 지름과 높이가 커지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마지막으로 원통형 배터리 1위는 파나소닉이고 2위는 LG에너지솔루션이라고 되어 있는데 조만간 1위가 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첨부파일
산업계뉴스 스크랩_202312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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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말은

19세기 후반 독일의 유명한 정치가로 활동했던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젊었을 때 법관이 되기 위해 법원 서기로 잠시 일했습니다. 어느 겨울, 난가에서 동료들이 장래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법관, 장관, 총리 등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스마르크는 서기의 바로 윗자리에서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료들은 꿈이 작은 비스마르크를 향해서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니, 사나이 포부가 뭐 그리 작은가! 좀 꿈을크게 가지면서 살게나!" 그러자 비스마르크는 동료들에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먼 미래보다 당장 이룰 수 있는 희망을 말한 것뿐이라네." 비스마르크는 그렇게 한 단계씩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올라갔으며 이후 '철의 재상'이라 불리며 통일된 독일의 초대 총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크게 꿈을 꾸어야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점은 언제나 작게 시작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작은 시작이 위대한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산을 움직이려는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 공자 -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