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자리를 외워야 하는가?' "혈자리를 어떻게 외워야 하나?" 2편

이미지 기억법의 핵심은 이미지다.

이미지에 혈자리 이름이라는 텍스트가 연결된다.

그리고, 뇌과학에 의하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새로운 것이 결합되면 기억이 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영상에 잠시 설명해 보았다.)

https://youtu.be/LczXMZ2iPA0

 

결론부터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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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이미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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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이미지가 인상적이고 내가 다니는 길에 있으면 지나다니면서 자동 반복되어 익혀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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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통해 추천하는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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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개 수준의 혈자리 : 집안, 사무실, 건물 내부 등을 활용해도 충분하다.

현관에서 안방까지, 건물 입구에서 자신의 자리 등으로 하면 효과가 매우 크다.

현관~부엌까지 이미지 선택의 예

2. 20개 수준의 혈자리 : 산책길과 출근길을 추천한다.

산책길은 훨씬 많은 인상적이고 본인과 인연이 있는 이미지가 많이 있다. 단, 꽃이 예쁘다고 넣으면 겨울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아쉽지만 가능하면 4계절 눈에 보이는 이미지를 추천한다.

출근길의 경우는, 가는 방향과 오는 방향을 따로 다 사용해도 좋다. 본인에게 중요한 혈자리를 선택하면 좋다. 예를 들어, 임맥과 독맥을 선택하거나 본인의 병과 관련된 것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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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0개 이상의 혈자리(위경, 방광경, 담경 등) : 경험상 차량으로 1시간 정도 되는 거리가 되어야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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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는 혹시 이미지가 부족하다면

1)도로명을 활용하라 : 비슷하게 생긴 도로라도 XX로 가는 도로, uu 고속도로, ㅈㅈ로, ㅛㅛ 길 등은 이미지와 텍스트로 정해진 곳이기에 구별이 되기 때문이다.

2)명칭이나 그림이 있는 터널, 지하차도, 다리 등 : 이 또한 유사한 이미지에 텍스트가 연결된 것이기에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지하차도에 그림이 있거나 특별한 형태의 육교, 아파트 등은 효과적이게 사용할 수 있다

3)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이미지(프렌차이즈 상호 등)을 넣어야만 할 경우에는 방문 경험이 있거나 특별히 의미가 있는 곳으로만 해야 한다. 왜냐하면, 동일 프랜차이즈 상점이 다른 혈자리 경락에서도 있을 때 혼동이 오기 때문이다. 즉, 동일 프렌차이즈(커피숖, 편의점, 주유소 등)를 쓰고 싶다면, 딱 한번만 쓰는 것을 추천한다.

4)이름이 특이한 식당, 마트 등: 식당의 경우에는 혈자리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이름이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귀래'라는 식당은 혈자리명과 같았고, '천궁'이라는 중식당은 '청궁'혈자리에 배치되었는데 지나가다보면 다시 쳐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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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추가해서 이미지를 채우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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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시혈 선택에 신중

각 경락의 시작하는 혈자리(기시혈) 이미지는 가장 인상적인 것을 선택하기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기시혈은 일종의 트리거(방아쇠)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당 장부와 연관성을 부여하면 매우 좋다.

예를 들면, 위경의 기시혈(승읍) 이미지가 평범한 반면에 담경의 기시혈(대돈)은 인상적이라 담경을 기억해낼 때가 조금 편했었다. (물론, 반복하면 익숙해지지만 효과는 역시 인상적인 이미지가 좋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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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외우는 요령은

6-1. 5개씩 나누어 외우니 잘 되었다.

예를 들면,

1) 1~5,

2) 6~10

3) 1~10

4) 11~15

5) 16~20

6) 1~20

방식으로 외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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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5의 배수에 해당하는 혈자리를 따로 기억하면 아주 유익하다. 왜냐하면,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5번 척택/10번 어제를 기억하면(예뻐하면) 앞 뒤로 있던 혈자리를 같이 불러온다. 해외에서는 번호로 외우니까 특히 중요하다고 한다. (혈인원님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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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거꾸로 외워보라​

거꾸로가 된다면 스스로를 칭찬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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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슬라이드 기능(자동 슬라이드 기능 포함)

이미지를 지나가면서 어플을 이용하여 한장씩 넘기면서 외우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단, 운전할 때는 출발전, 정차 시에만 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공부를 하는데 사고라도 나면 도루묵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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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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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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