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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학

뜸사랑정회원시험]580. 침뜸요법기록부(진단처방학) 문제 해설 <출처:침뜸문제은행-정통침뜸연구소>

경기도 김포시 양촌리에 사는 백승희 씨는 70세의 남자로 직장을 퇴직한 지 10년이 되는 사람으로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이 환자는 7년 전에 감기가 든 것을 사소하게 생각하고 방치하였다가 지금까지 만성적인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다. 요사이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기침이 심해졌고, 다량의 점액성의 흰 가래를 뱉어내고 호흡은 짧고 급하며, 목에서는 가래소리가 나고, 배는 부풀고(腹脹), 머리도 둔해 맑지 못하면서 기침할 때는 땀이 나고 입은 마르나 물은 먹고 싶지 않다. 젊었을 때는 별 다른 병치레가 없었으나 부친이 폐를 앓았다고 한다. 혈압은 조금 높으며 소화가 잘 안 되며, 음주와 흡연은 끊었다. 설태(舌苔)는 백색(白色)으로 때가 많고, 설체(體)는 부풀고 치흔(齒)이 있으며 맥(脈)은 활맥(滑脈)으로 힘이 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침뜸요법 기록부 해당란에 빠짐없이 기재하시고, 진단변증(辨)과 처방 및 처방풀이를 답안지에 차례대로 서술하십시오.

  • 감기, 기침, 가래 : 폐

  • 소화가 잘 안 되며 : 비 또는 소장

* 소화장애와 관련해서

- 비: 소화장애, 복통, 설사

- 소장 : 소화장애, 설사, 설염

  • 설체는 부풀고 치흔 : 비 * 치흔은 비허

  • 입은 마르나 물은 먹고 싶지 않다, 백태 -> 한

  • 다량의 점액성의 가래 : 담

  • 호흡은 짧고 급하며 : 기단, 기침할 때 땀이 나고 : 자한

을 통해 '기허'를 유추할 수 있다. (솔직히 쉽지 않다. )

* 기허는 담자기가 피곤하소

면색담백

자한

기단

동즉가중

피곤

허맥

소기나언

* 활맥은 담음, 식적, 실열

정답은

1. 변증

비폐기허증,

2. 처방

■뜸처방: 무극보양뜸, 신유, 비유, 삼음교

■침처방: 구당상용혈, 풍륭, 공손, 내관, 비유, 천돌

3. 처방풀이

폐(肺)와 비(脾)에 병이 있으며 병의 원인은 한담(寒痰)이다. 비(脾)가 허해서 담(痰)이 생겼고 한담이 폐(肺)의 선발숙강기능을 가로막는다. 비(脾)를 건강하게 해서 폐(肺)를 이롭게 함 으로써 한담(寒)을 없앤다.

폐유로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개인적으로 오타라고 생각하는 데

천돌로 기침을 멈추게 하고

비에서 가래를 만들므로 비유 · 기해·중완. 풍륭으로 가래를 제거하고

개인적으로 오타라고 생각하는데 .

비에서 가래를 만들므로 비유 풍륭으로 가래를 제거하고

왜냐하면, 기해 중완은 무극보양뜸에 있기 때문입니다.

 

비의 운화기능을 강화하며, 간·비·신이 교회하는 삼음교로 담의 배설을 돕고,

신유를 써 오래된 폐의 병을 치료한다.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아 블로그 업로드가 연기되었는데

갑자기 무언가가 떠올라서 깨달았는데

그건 바로

呼(부를 호) 내뱉는 숨은 폐(肺)이고

吸(숨들이쉴 흡)은 신(腎)이라는 것입니다.

즉, 오랜된 폐의 호흡곤란과 관련해서는 폐 뿐만 아니라 신을 위해 신유를 처방해야 할 것입니다.

명문. 관원으로 신양(腎陽) 을 보(補)해주어 한사를 내보내고 비의 운화를 바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