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첫 기사는 SK하이닉스가 내년에 10조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어 과감한 베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이 맘 때 이 결정이 가져올 효과를 기대해 봅니다.
두번째 기사는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 2위로 올라갔다는 소식입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상당히 고무적인 기사인데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인구 1위가 되면서 많은 변화가 감지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인도와 연관된 일(수입과 수출)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사실 성과는 미비했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되어 AI폰으로 돌파수를 삼는다는 내용을 어제 이야기했었는데 아직 발굴 가능한 시장이 존재한다는 희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을 대체할 인도의 향후 모습이 많이 궁금합니다.
마지막 기사는 AI 노트북이 얼어붙은 PC 시장을 해동시킬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어쨋든 지금은 'AI'가 대세인 건 확실합니다. 당분간 모든 제품에 AI라는 이름이 붙을 거 같습니다.
오늘의 좋은 말은
같은 물건이라도 더 고급스럽고 더 가치가 있어 보이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고급스럽고 가치있는 물건들을 명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명품이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상품적 가치와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는 고급품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래서 명품은 사람들이 정한 가치 중에서 최고의 것으로 인정되어 값비싸고 귀하게 여겨집니다. 하지만 아무리 값비싼 것들로 치장한다 해도 그것은 세상이 정한 물건의 값어치이지 절대로 자신의 가치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래 숙성될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고 건강한 음식 재료가 되는 항아리 속 '장'처럼 지혜와 지식을 통해 내면을 성장시킨다면 진정한 '명품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사람들은 가치보다 가격에 더 주목한다.
하지만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 워런 버핏-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