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첫 기사는 'AI폰 시대'에 대한 것입니다. 어제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에 대해서 잠시 설명했었는데 확실히 다음 패러다임으로 확정 또는 유도하는 느낌입니다. 얼마 전에 스마트 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기사를 잠시 언급했었을 때 '어떤 기술이 다음 시장을 유도할까?'궁금했었는데 AI가 다음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 같군요.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 및 서버 기반 하이브리드 AI 기술을 준비한다고 발표하면서, 온디바이스 AI는 삼성전자가 주축으로 하고 클라우드 AI 분야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사의 협력을 극대화한다고 전망했다. 그런데, 이걸 '연합'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의문이 좀 든다. 애플의 폐쇄형 생태계 대비하여 개방형 생태계를 강조하기 위한 단어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개방형 생태계라는 건 아군과 적군이 따로 없이 당양하게 실익을 위해서 이합집산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다음 기사는 AI 미래는 '오픈소스가 혁명 일으킨다'라는 짐 켈러 텐스토레스 CEO의 연설이다. (수원 컨벤션센터)
앞 기사에서 AI폰을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세상을 지배하는 가장 큰 패러다임은 '오픈소스'라고 생각한다. 기업이 오픈소스로 공유함으로써 시장을 키우고, 개인이 유투브, 블로그 등에서 차츰 자신만의 비밀, 비법 등을 공유하는 세상의 모습은 10년 전에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3D프린터'에서 오픈소스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었는데 산업 전반에 오픈소스가 스며드는 것이 놀랍기도 하다.
마지막 기사는 중국이 미국 제재에 대해서 스타트업에게 과감한 투자를 한다는 내용이다. 오행을 공부하다 보면, 생극외에 승과 모라는 개념이 있다. 지나치게 '극'하는 것을 '승'이라고 하고 '극'당하는 대상이 '모'(깔보는) 경우가 있다. 중국이 미국의 극에 대해서 이러한 반응이 향후 어떤 세계 흐름의 변화를 이끌게 될 지 궁금하다.
오늘의 좋은 말은
하버드 대학의 실험 중, 호텔에서 일하는 청소부들을 대상으로 한 유명한 실험이 있습니다. 청소부들이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높아지고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들은 매일 15개의 호텔 방을 청소해야 하므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두 호텔 가운데 한 곳의 청소부들에게는 청소 활동이 살도 빠지고 건강에도 좋은 운동임을 교육을 통해 각이시켜 주었더니 모두 한 달 뒤에 체중과 체지방 비율, 그리고 허리둘레가 줄었습니다.
또 혈압도 떨어지면서 건강 상태가 놀라울 정도 개선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설명을 듣지 못했던 다른 호텔의 청소들은 한 달 뒤에도 예전과 전혀 변함이 없이 똑같았습니다. 이 실험에서 볼 수 있듯이 자기 스스로를 바라보는 마음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이었습니다. 자기를 위한 좋은 일이 될 수 있는데도, 무조선 나쁜 일이라고 단정을 지으면 좋은 혜택에서 멀어질 뿐입니다. 자기에게 좀 불편한 점이 있어도 좋은 점을 찾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하면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습니다.
지금 하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 즐기며 사는 것이 곧 복을 쌓는 행복한 삶이 아닐까합니다.
"돈 보다 하는 일에 만족하라."
- 말로 모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