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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0240220:R&D 조직부터 일원화…'삼성반도체 반격' 서막/CXL 부터 PIM 까지…삼성 반도체 역전무기, 어디까지 왔나/삼성, 반도체 패키징에 MUF 도입 추진

안녕하세요?

오늘의 첫 기사는 삼성전자의 몸집이 커진 R&D 조직을 재정비해 효율선을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바로 다음 기사는 삼성전자의 CXL(컴퓨터익스프레스링크)와 PIM(프로세스인메모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사는 MUF(몰디드언더필)을 패키징에 도입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각 제품이나 기술을 설명하는 글을 쓸려다가 문득 '삼성전자가 이렇게 양산 전인 개발 중인 기술을 홍보하던 회사였는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마 오래 전 face follower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때를 제외하고 최근 몇 년간은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전시회장에 깜짝 선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말을 아끼는 진중한 사람처럼 행동했던 삼성전자가 최근 자신의 지식을 알리려는 사람처럼 변한 것 같아 보입니다.

지난 해 15조 적자를 낸 삼성전자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건투를 빌면서 오늘 글은 간단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
산업계뉴스 스크랩_202402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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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했던 '랠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삶의 가까이에서 참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내면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성공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시에서 진정한 성공의 개념을 말했습니다.

많이 그리고 자주 웃는 것, 현명한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애정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얻고

잘못된 친구들의 배신을 견뎌내는 것, 아름다움의 진가를 알아내는 것, 다른 이들의 가장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작은 정원을 가꾸듯,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떠나는 것, 당신이 살아 있었기때문에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조금 더 쉽게 숨 쉴 수 있었음을 아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부터 입신양명(立身揚名)이라고 하여 몸을 세우고 이름을 떨치는 것이 출세라고 하였지만, 부와 명예만이 성공의 기분은 아닙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자의 삶은 작은 일에 책임을 다하여 즐겁게 일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합니다.

"성공이란 당신이 가장 즐기는 일을 당신이 감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 속에서 당신이 가장 원하는 방식으로 행하는 것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