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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0240124:삼성보다 앞서간다... TSMC, 최첨단 1 나노 공장 건설 추진/'D 램 수요의 40%' 서버용 반도체도 살아난다/인텔 'AI 두뇌'에 삼성메모리…통합메모리'로 TSMC 독주 막는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첫 기사는 TSMC가 삼성전자보다 빠르게 1나노 공장 건설 추진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계속되는 나노 경쟁은 반도체의 숙명같아 보입니다. 1나노 이후는 어떤 경쟁을 할 건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기사는 서버용 반도체의 수요가 늘어난다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기사는 인텔과 삼성전자의 협력입니다. 아래 사진은 CES2024에서 인텔 총괄부사장이 갤럭시북4를 소개하는 장면입니다.

 

주요 내용은 기사 원문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합니다.

 

인텔의 파운드리 참전도 예상과 달리 삼성전자와의 ‘치킨 게임’으로만 흐르지 않을 수도 있다. 당초 반도체 업계는 인텔이 빠른 속도로 초미세공정에 진입하며 삼성전자의 수주 물량을 뺏어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었다. 인텔은 아직 양산에 돌입하지 않은 18A(1.8 나노) 고객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을 공개하며 기세도 올리고 있다. 동시에 다른 영역에서는 협업을 통해 ‘윈윈’ 전술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양 사의 파운드리 상부상조 가능성은 패키징에서 시작된다. 업계는 ‘칩렛(조각)’ 패키징의 발전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칩렛은 칩셋을 조각조각 분리해 따로 제조한 뒤 하나로 결합하는 기술이다. 완성 칩의 NPU 는 삼성전자, GPU 는 TSMC, CPU 는 인텔이 제조해 합칠 수 있는 식이다. 칩렛 적용이 확산된다면 각 파운드리의 생산 여건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반도체 공급난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칩렛 기술의 확산은 파운드리 1 위 TSMC 와 수주전에서 밀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인텔에는 기회 요소다. 기존에는 TSMC 가 고가의 초미세공정 반도체 수주를 독식하는 구조였으나 앞으로는 물량의 일부를 하위 그룹이 나눠 가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인텔과 삼성전자는 개방형 칩렛 표준화 컨소시엄 ‘UCIe’를 결성하며 칩렛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UCIe 에서 인텔은 ‘의장사(chairman)’를, 삼성전자는 ‘회장사(president)’를 맡고 있다

파일 첨부산업계뉴스 스크랩_20240124.pdf

 

오늘의 좋은 말은

'소올 서퍼(Soul Surfer)'는 2011년에 개봉된 영화로 프로 서퍼 '베서니 해밀턴'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서핑에 천부적 재능을 갖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 바다 한가운데서 상어의 공격을 받고 한쪽 팔을 잃었으며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의사는 그녀를 '살아있는 기적'이라고 불렀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연일 언론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녀의 그런 현실이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고난에 절망하지 않고 다시 경기에 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사람도 힘든 파도 위에서 한팔로 파도를 타려면 녹록지 않았지만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남태평양 피지 타바루아에서 열린 세계 서핑 대회에서 세계 챔피언 '스테파니 길모어'와 세계 1위 여성 서퍼 '타일러 라이트'를 제치고 당당히 여자 부문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녀가 모든 것을 잃었다고 포기했다면 우리는 진정한 챔피언을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어려움이 생겼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한 번 전투에서 졌다고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 아닙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실패하지 않는 것이며 아직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 베서니 해밀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