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62)
뜸사랑 정회원 시험 대비]진단처방학 570. 침뜸요법 기록부 해석 <출처:침뜸문제은행-정통침뜸연구소>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사는 정춘덕 씨는 가정주부로서, 올해로 49세가 되면서 봄부터 여러 가지 증후군이 생겨 찾아왔다. 다달이 있던 생리가 두세 달에 한 번 씩 오며 양도 조금씩 비친다. 더구나 약 4개월 전부터 가슴이 답답해지고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며, 오후만 되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땀이 나서 남 앞에 나서기 부끄럽고, 땀이 난 후에는 다시 기운이 빠지고 오싹하여 전신 권태와 피로가 몰려온 다. 불면증이 심하여 잠을 2~3일 설칠 때도 있고, 그런 후에는 신경이 예민해져서 식구들에게 짜증을 내는 일도 빈번하다. 만사가 귀찮아지고 우울해져서 가끔씩 집을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어 걱정이 태산 같다. 무릎도 시큰거리고 허리 도 시큰거리는 것이 큰 병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 조금만 ..
뜸사랑 정회원 시험준비]569.침뜸요법기록부(진단처방학) 문제 해석 <출처:침뜸문제은행-정통침뜸연구소> 충북 단양군에 사는 이성혁 씨는 올해 55세로 비교적 건장한 체격이다. 체중이 80kg. 키는 172cm에 얼굴은 다소 붉은 편이다. 성격은 잘 참지 못하고, 직장일로 술을 자주 마시다 보니 항시 속이 더부룩하고, 술 마신 날은 설사도 자주 한다. 땀이 많이 나고 가끔 숨이 찰 때도 있다. 평상시 혈압은 160~95mmHg로서 다소 높은 편 이라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 3년 전에 갑자기 정신을 잃어 3일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병원에서는 가벼운 뇌경색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의사는 체중을 좀 줄이고, 가벼운 운동을 하라며 혈압약은 계속 복용하라 지시했다. 담배는 이때부터 끊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양쪽 엄지와 검지손가락이 저리고, 뒷목 부분이 뻣뻣할 때가 자주 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올..